셀트리온헬스케어, 지난해 영업손실 251억… 컨센서스 '미달'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251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천134억원으로 22.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13억원으로 92.7% 줄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실적 전망치)와 매출액 컨센서스는 각각 953억원, 9천74억원이었다.

회사 측은 "시장가격 인하로 인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파트너사 재고조정에 따라 일시적인 매출 감소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램시마SC 직판을 위한 해외법인 설립 및 허쥬마(Herzuma), 트룩시마(Truxima) 판매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판매관리비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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