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오세훈, 당 대표 선호도 1위…한국당 지지층에선 황교안 1위


한국갤럽, 일반 국민 대상 吳 37%·黃 22%·金 7%

[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가운데 오세훈 후보가 일반 국민 선호도에서 1위(37%)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황교안 후보가 1위(52%)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한국당 대표 경선 후보 3명 중 누가 당 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37%가 오 후보를 지목했다. 황 후보는 22%, 김진태 후보는 7%였다.

하지만 한국당 지지층의 당 대표 선호도는 황 후보 가 52%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 후보 24%(2위), 김 후보 15%(3위) 순이었다.

한국당 차기 당권은 대의원과 책임당원, 일반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 및 현장 투표(70%)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30%)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1일 한국당 당권 주자 김진태·황교안·오세훈 후보 [뉴시스]
21일 한국당 당권 주자 김진태·황교안·오세훈 후보 [뉴시스]

송오미 기자 ironman1@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세훈, 당 대표 선호도 1위…한국당 지지층에선 황교안 1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