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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성록 "내가 사랑한 이혁 고마웠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신성록이 '황후의 품격'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성록은 지난 2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황제 이혁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악독한 모습부터 애절한 로맨스 그리고 황제의 위엄과 권력을 과시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폭넓게 보여줬다.

신성록[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HB엔터]
신성록[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HB엔터]

신성록은 속도감 있는 전개 속에서도 극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것은 물론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는 황제의 냉철한 모습을 표현하면서도 황후를 사랑하는 로맨스적인 면모를 연기하며 황제 이혁이라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신성록은 극 중에서 믿고 의지했던 사람의 배신으로 내 편이 누구인지를 알 수 없는 상황을 연기하며 팽팽한 긴장감으로 극의 흐름을 이끄는 등 안방극장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신성록은 자신의 SNS에 "황후의 품격... 잊지못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이작품에서 만난 소중한 사람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황후의 품격 그리고 저 이혁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라며 "p.s 내가 사랑했던...쓸쓸하고 외로운 놈... 이혁... 고마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황후의 품격'을 마친 신성록은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SBS '배가본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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