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대본리딩 현장…이순재·신구·권유리·채수빈 ‘화기애애’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다음달 개막을 앞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0일 파크컴퍼니가 공개한 ‘앙리할아버지와 나’ 대본리딩 현장 사진에는 배우 이순재·신구·권유리·채수빈·김대령·조달환·김은희·유지수 등의 유쾌한 표정이 담겨 있다.

파크컴퍼니 관계자는 “연습실에서 모두 모여 인사와 안부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나누던 배우들은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곧 극중 인물로 완벽 변신했다”며 “연습이라고 믿을 수 없는 집중력과 캐릭터 소화력, 환상적인 연기 호흡 등을 선보이며 실제 공연을 방불케하는 밀도 높은 연기를 펼쳐 시선을 끌었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초연에 이어 이번 앙코르 공연에 다시 합류한 이순재·신구는 새로 합류한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대본리딩 현장. [파크컴퍼니]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프랑스 극작가 이방 칼베락의 작품으로 2015년 바리에르 재단 희곡상을 수상한 뒤 같은 해 영화로 제작되며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2017년 초연돼 소극장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유료 객석 점유율 92%를 기록하고 3만 관객을 돌파했다.

작품은 까칠한 성격의 고집불통 할아버지 ‘앙리’와 꿈을 찾아 방황하는 대학생 ‘콘스탄스’의 갈등과 소통, 성장을 유쾌하게 그린다.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돼 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까칠한 성격 탓에 주변 사람들과 늘 트러블이 있지만 콘스탄스의 꿈을 응원하며 진솔한 멘토링을 아끼지 않는 ‘앙리’ 역은 이순재·신구가 맡았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고 있지만,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콘스탄스’는 권유리·채수빈이 연기한다.

앙리의 아들 ‘폴’ 역은 김대령과 조달환이, 폴의 아내 ‘발레리’ 역은 김은희와 유지수가 맡아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다음달 15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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