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규모 4.1 지진 발생…피해 접수 없어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10일 낮 12시53분 38초에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 해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16도, 동경 129.90도이며 발생 깊이는 21㎞다.

기상청은 앞서 이날 낮 12시53분 36초에 북구 동북동쪽 58㎞ 해역인 북위 36.16도, 동경 130.00도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났고 발표했다.

하지만 해역에서 멀리 떨어져 대부분의 시민들이 진동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1시30분 현재까지 시에 접수된 피해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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