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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일출·일몰 현장 온라인 생중계


울산, 인천 등 해안 근접한 대한민국 수출 대표 기업으로 성장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올해 마지막 태양과 새해 첫 태양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K이노베이션은 31일 자사 전문 온라인 보도채널인 'SKinno News'를 통해 2018년 12월 31일 일몰과 2019년 1월 1일 일출을 현장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한 해의 첫날 일출과 마지막 날의 일몰 현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생중계는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생산 거점을 활용해, 31일 일몰은 SK인천석유화학 제3부두에서, 내년 1일 일출은 SK울산CLX 원유저장지역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한반도의 일출을 가장 먼저, 일몰을 가장 늦게 접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서, 이해관계자들에게는 올해를 돌아보는 동시에 신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중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동해와 서해를 가로지르는 생산 시설에서 일몰, 일출 현장을 중계함으로써 구성원들과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년 다짐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수출 사업에서도 선봉에 서서 국가 경제를 위해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일출, 일몰을 직접 조망할 수 있는 해안에 근접한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원유 정제를 통한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수출에 최적화 되어 있다. 울산, 인천 등 동해와 서해를 대표하는 항구 도시를 성장 거점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출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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