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지난 5일 '각성' 업데이트 이후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급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한지 9개월이 지났음에도 5일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신규 이용자 수(NRU)가 231% 늘었다. 복귀 이용자 수도 261% 일일 이용자 수(DAU) 역시 115%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각성 업데이트와 함께 선보인 신규 서버 '네세르'도 주목받고 있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이벤트와 경험치, 아이템 획득률이 증가하는 핫타임 등으로 신규 이용자들의 참여율이 높아져 현재 전체 서버 중 가장 높은 일일 이용자 수(DAU)와 매출액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각성 시스템은 클래스 및 장비 성장이 풍부하게 진화되는 콘텐츠로 단순한 클래스의 각성이 아닌, 모든 것이 각성된다는 진정한 의미의 각성으로 일종의 전직 개념이다.
각성은 원작 검은사막에서도 인기 높은 콘텐츠였기에 업데이트 이전부터 검은사막 모바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평이 많았다.
조용민 펄어비스 총괄 PD는 "최선을 다해 선보인 이번 업데이트에 이용자분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후 선보일 업데이트에서도 계속해서 이용자분들이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