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리아킴 "선미·트와이스 아끼는 제자…정연 미안해"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안무가 리아킴이 아끼는 제자로 선미와 트와이스를 꼽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스페셜 MC 여자친구 예린과 곽윤기, 리아킴, 라이언방, 한현민, 이승환이 출연한 '월드클래스 특집! MADE IN KOREA' 편으로 꾸며졌다. 수많은 K-POP 스타들에게 안무를 가르쳤다는 리아킴은 선미와 트와이스를 아끼는 제자라고 밝혔다.

리아킴은 “JYP에서 가장 오래 트레이닝을 했다. 오래 하다 보면 아무래도 정이 많이 든다. 제가 혼도 많이 내고 울리고 그랬다. 특히 트와이스 정연 씨한테 모질게 해서 미안한 것도 있다"며 선미에 대해서는 "정말 한 방이 있다. 여리여리해 보이고 실제로도 체력이 별로 좋지 않다. 그런데 무대에만 올라가면 카리스마가 폭발한다"고 말했다.

리아킴은 방송 말미 현재 10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남자친구 덕분에 많이 성장했다.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렸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 빨리 청혼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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