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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광화문에 스페셜티 커피 매장 오픈


오피스 밀집 지역 위치…횰로족 겨냥해 메뉴·시설 강화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할리스커피는 서울 종로구 도렴동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 1층에 스페셜티 커피 전문 매장인 '할리스 커피클럽 센터포인트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2014년 6월부터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스페셜티 커피를 판매하는 프리미엄 특화 매장 '할리스 커피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할리스 커피클럽 센터포인트점'은 프리미엄 특화 매장 중 하나로, 면적은 약 300㎡ 규모, 약 140명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매장이다.

센터포인트점에서는 원산지 및 추출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스페셜티 커피의 매력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다. 높은 가격 장벽 때문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최고 등급의 생두를 자체 로스팅 센터를 통해 직접 공급함으로써 가격 부담을 낮추고 원두의 신선함을 높인 것이다.

이에 해당 매장에서는 스페셜티 커피 전 메뉴를 5천 원에 제공한다. 또 보다 균일한 드립커피 맛을 제공하기 위해 드립커피 자동화 머신인 '푸어스테디' 머신도 도입해 운영한다.

할리스커피는 최근 트렌드인 '횰로(욜로+나홀로)'족 및 직장인 등 카페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1인 좌석 마련은 물론, 테이블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롱테이블 좌석을 배치했다. 또 좌석들에는 콘센트 공간을 구비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메뉴 또한 장시간 체류하는 고객들을 위해 커피, 음료 외에도 베이커리, 플레이트 메뉴 등 식사 대용 메뉴들을 강화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커피시장 '제 3의 물결'이라고 불리는 스페셜티 커피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특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특화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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