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갤러리]팰리세이드, 디테일&편의성 대형 SUV의 진화

[아이뉴스24 이영훈기자] 현대자동차가 1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엠앤씨웍스 스튜디오에서 8인승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행사를 가졌다.

팰리세이드에는 정숙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액티브노이즈컨트롤’이 탑재됐다. 액티브노이즈컨트롤은 차량 내부에 장착된 마이크를 통해 엔진 소음을 실시간 분석한 후 역 위상의 음파를 스피커로 내보내 엔진 소음을 줄이는 기능이다. 또 팰리세이드에는 현대차 최초로 '확산형천장송풍구(루프에어벤트)'가 적용됐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를 디젤 2.2 및 가솔린 3.8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디젤 2.2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f·m, 복합연비 12.6/ℓ 등 수준을 갖췄다. 가솔린 3.8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95ps, 최대토크 36.2㎏f·m, 복합연비 9.6㎞/ℓ 등 수준으로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