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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오피스텔 ‘다산 안강 럭스나인’ 분양


잠실까지 20분대 초역세권...총 450실 규모 공급

[아이뉴스24 조민성 기자]안강건설이 다산진건지구 내 상업용지 2-1-3,4블록에 오피스텔 ‘다산 안강 럭스나인’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2층 규모로, 전용면적 19~35㎡ 총 450실 규모로 공급되고 지상 1층~2층은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예정되어 있는 다산역 출입구에서 200여m 떨어진 초역세권으로 도보 3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지역은 오는 2023년이면 지하철 8호선이 연장돼 다산진건지구에서 다산역을 통해 잠실까지 환승 없이도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다산신도시의 경우 지하철 뿐만 아니라 북부간선도로를 품고 있어 이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올림픽대로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진건지구에 분양 중인 다른 오피스텔과 다르게 층별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오피스텔 내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나홀로 가구를 위해 실외에서 스마트폰으로 가전을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서비스와 보안시스템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다산 안강 럭스나인’은 ‘숲세권’ 입지를 점하고 있기도 하다. 왕숙천을 따라 조성 예정인 선형공원(다산광장, 마루뜰, 마루내, 마루숲)과 수변공원(왕숙천, 풍경길, 맹마구리 마당) 등이 도보권에 있다. 오피스텔 주변으로 아파트 대단지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한 것도 이점이다.

다산신도시 인근 사노동과 퇴계원 일원 약 30만㎡ 부지에 조성되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 예정이다. 또 29만㎡ 규모의 첨단복합단지 ‘그린스마트밸리(진건첨단IT산업단지)’와 ‘양정역세권 도시첨단산업단지’ 등도 함께 조성된다. 오는 2020년이면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한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진건지구의 경우 아파트 입주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됐지만 인근 지금지구에 시청과 교육청, 법원 등이 들어서는 법조·행정타운이 형성되고 있는 만큼 젊은 인구 유입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면서 “해당 오피스텔은 중심상업지구에서 수변공원이 조성된 왕숙천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상업시설에 다양한 업종에 대한 수요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 안강 럭스나인’ 홍보관은 서울 중랑구 망우로 덕화빌딩 2층에 마련됐다.

조민성기자 mch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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