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대구의 한 횡단보도에 설치된 LED(발광다이오드) 바닥 신호등에서 불이 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0시2분께 대구 수성구 신매동의 바닥 신호등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6대, 소방관 18명을 현장에 투입해 5분여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50대 A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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