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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제주공항 착륙 직후 타이어 파손…인명피해 없어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16일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한 항공기의 타이어가 유도로 이동 중 파손돼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8분께 제주국제공항 고속탈출유도로에서 제주항공 7C107편의 타이어 2쪽이 파손됐다.

항공기는 이날 오전 김포를 출발해 제주에 도착한 후 유도로 이동 중 타이어가 갑자기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오전 10시18분께 제주항공 7C107편이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한 뒤 고속탈출유도로로 이동하던 중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항공기를 견인하는 토잉카가 정비를 위해 해당 항공기를 이동시키고 있다. [출처=뉴시스 제공]

현재 타이어가 파손된 항공기는 토잉카에 의해 견인 조치됐다.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 189명은 모두 안전하게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현재 타이어가 파손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공항 운영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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