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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레드 닷 어워드' 올해의 브랜드 선정


올해 9개상 수상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자동차는 레드 닷 어워드에서 한국 자동차 기업 최초로 '올해의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2012년 i30를 통해 처음으로 레드 닷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후 제네시스(DH), i10,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넥쏘, 코나 등 다양한 차량들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현대 컬렉션 스툴(의자)이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수상했고, 현대사운드, 현대 모터스튜디오 등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넥쏘와 코나 2개 차종이 본상을 수상했고,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쏠라티 무빙호텔이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총 5개의 상을 받았다.

현대차는 올해 레드 닷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2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7개를 수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8 레드 닷 어워드의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꾸준히 창의적인고 혁신적인 도전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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