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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서치' 사라 손, 美서 함께 가수 활동"(인터뷰)


"오랜만에 옛날 생각이 나서 좋더라"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손담비가 할리우드 배우 사라 손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1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배반의 장미'(감독 박진영,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개봉을 앞둔 손담비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손담비는 최근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서치'에서 주연 존 조의 부인 파멜라 킴 역을 맡은 배우 사라 손과 그룹 에스블러쉬로 데뷔한 바 있다. 그는 "미국 팬들을 타깃으로 한 그룹으로 함께 활동했다. 1년 정도 활동했는데 당시 미국에서 너무 힘들었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서치'는 못 보고 관련 기사만 봤다. 아이만 키우며 살 것 같았는데 배우로도 활동해서 기분이 좋더라"라며 "오랜만에 옛날 생각이 나서 좋았다"라고 거듭 말했다.

한편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 손담비는 당찬 매력을 지녔으나 남다른 사연의 미스터리한 여인 이미지를 연기한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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