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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형 아이패드 프로, 한층 슬림해진다


헤드폰잭 사라져…10월 미디어 행사서 발표 예상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올 하반기에 나올 2018년형 아이패드 프로는 이제까지 출시된 제품 가운데 가장 얇게 만들어질 전망이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은 애플의 소식통인 코인코인의 말을 인용해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이 두께 5.9mm의 가장 슬림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도했다.

트위터 아이디 코인코인은 2018년형 아이패드 프로가 두께 5.9mm의 초슬림형에 헤드폰잭 삽입구가 없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판매중인 아이패드 프로의 두께는 6.1mm이다.

애플은 이번에 7인치와 8.5인치, 9.7인치,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중에서 소형 모델의 두께는 6mm이고 대형 모델은 6.4mm로 추정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패드 신모델은 훨씬 폭이 좁아진 베젤로 화면크기에 비해 본체크기가 좀 더 작아지고 얼굴인식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홈버튼도 사라져 화면크기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아이패드 신모델이 기존 라이트닝 포트대신 USB-C 포트를 채용하고 한층 빨라진 애플칩 A12X, 2세대 애플펜슬을 채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10월 미디어 행사를 열고 이 제품들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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