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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40 씽큐 예판 17일부터…출고가 104만9400원 확정


오는 23일까지 예약판매…각종 혜택 제공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 'V40 씽큐'의 출고가가 104만9천400만원(128GB 기준)으로 확정됐다.

LG전자는 14일 이동통신 3사 전 매장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LG전자는 국내에서는 64GB·128GB 모델 중 128GB 모델만을 판매한다. 이에 이번 예약판매도 128GB 모델만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LG전자는 이번 예약판매에서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리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우선 예약 고객에게 구입 후 1년 동안 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커버 각각 1회 무상 교체 혜택을 제공한다. 후면 커버의 경우 파손되지 않아도 구매 후 1년 안에 색상을 1회 교체할 수 있다.

LG전자는 예약 고객을 포함해 모든 구매 고객에게 2년 후 중고 보상 가격을 약속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V40 씽큐 구매 후 18개월 혹은 24개월 이후에 기기를 반납하고 최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재구매하면 V40 씽큐 구매 가격의 최대 40%까지 보상받는다. 최대 약 42만원을 보상받는 셈이다. 이통사 프로그램에 따라 18개월 혹은 24개월 선택이 가능하다.

LG전자는 파손 정도와 관계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중고 가격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하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이번에는 LG V20(18만원)도 새롭게 포함됐다.

이 밖에 색상별 유광과 무광 정품 케이스 2종, 화면 보호 필름, 넥슨 모바일 게임 4종(AxE, 스페셜 솔져, 메이플 스토리 M, 파워레인저 올스타즈) 등 4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LG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V40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벌인다. 구매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LG 스타일러, LG 코드제로 A9, 건조기 등을 제공한다. V40 씽큐 구매 고객이 LG 정수기를 렌털하면 첫 달 요금을 면제해주고 사용기간에 따라 렌털료를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도 준비했다.

LG V40 ThinQ는 후면에 표준(1200만), 초광각(1600만), 망원(1200만) 등 3개의 카메라를, 전면에는 800만화소 표준 렌즈와 500만화소 광각 렌즈 2개의 카메라 등 총 5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이 사용하면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혜택을 늘리고, 사후지원을 강화해서 V40 씽큐를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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