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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마이크로, 로스차일드가 핵심멤버 경영참여 시동


로스차일드에셋매니지먼트 CEO 마이클 우즈 등 4명 등기이사 선임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매직마이크로는 오는 2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로스차일드가의 핵심인물을 포함한 등기이사 4명을 신규로 선임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선임 임원 중 가장 주목되는 인사는 세계 최대 금융가문 로스차일드가의 핵심멤버로 손꼽히는 마이클 존 우즈다.

마이클 우즈는 로스차일드에셋매니지먼트(Rothschild Asset Management)의 최고경영자(CEO)로 로스차일드에셋메니지먼트의 운용규모는 60억 달러 이상으로 총 19개국에 글로벌 거점을 보유한 해외 선진운용사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마이클 우즈는 몬순스토리지의 공동 창업자이며, 로스차일드 브 랜드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을 키워나갈 매직마이크로와의 공동사업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이번 선임을 통해 로스차일드가의 직간접적인 매직마이크로 경영참여가 가시화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했다.

매직마이크로는 브로드라인 캐피탈과 워터마크 캐피탈로부터 신규 발행 주식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각각 2천만 달러와 1천만 달러를 투자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법무법인 율촌의 정동수 변호사는 미국변호사로 매직마이크로 의 미국 포토닉스 사업, 블록체인사업 등 글로벌사업의 법무적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등기이사 선임건과 관련해 장원 매직마이크로 대표는 "이번 이사 선임을 통해 당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으며 포토닉스와 블록체인사업의 미국 진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 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로스차일드에셋메니지먼트의 CEO 마이클 우즈는 15일부터 17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사업과 관련해 향후 사업구상과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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