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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김응용 만났다…내달까지 한국야구미래협 출범


한국야구 미래 고민…프로·아마 공생방안 논의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프로야구와 아마야구의 수장이 만나 한국 야구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총재와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KSBA) 총재는 20일 역삼동에서 만나 한국야구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들은 최근 합의한 'KBO-KBSA 한국야구미래협의회'와 관련해 프로와 아마가 각 5명씩 추천해 총 10명으로 인적 구성을 마치고, 10월 안에 'KBO-KBSA 한국야구미래협의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한국야구미래협의회는 국가대표 운영시스템 구축, 경기력 향상 및 부정방지 대책 수립, 야구 교육 및 저변 확대, 프로 아마 상벌 및 제재에 관한 필요 업무의 일원화 등 한국야구의 시급한 과제에 대해 깊게 연구, 토의할 계획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불공정한 시스템 개선과 미래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KBO와 KSBA는 앞으로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국야구가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용철 한국실업야구연맹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해 실업야구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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