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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1터미널 동편 이전


10월 1일부터 운영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 등 제반시설을 현재 서펀에서 동편으로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탑승수속 카운터는 기존 K, L, M동에서 A, B, C동으로, 퍼스트와 비즈니스 라운지는 43번, 28번 게이트 근처에서 11번과 26번 게이트 근처로 이전한다. 이는 10월 1일부터 운영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수속 카운터를 이전하는 동시 상용고객들의 편의를 이해 프리미엄 체크인 존을 새롭게 설치키로 했다.

아울러 퍼스트 1개, 비즈니스 2개 등 3곳의 라운지를 동편에서 새로 오픈하며, 기존 사용하던 서편 비즈니스 라운지 1개소는 리모델링을 통해 2019년 6월부터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 및 외항사 전용 라운지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홍성민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상무는 "카운터 및 시설 리뉴얼과 이전으로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고객들을 모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2020년 5월 제1터미널 리뉴얼이 완성되면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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