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모바일 쇼핑앱 가장 큰폭 성장

쇼핑앱 이용률 54% 증가…라이프 스타일앱 40%↓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지난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는 쇼핑앱에 가장 많은 시간을 사용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앱 분석업체 앱애니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쇼핑앱 이용 증가율은 전년대비 54%로 가장 높았다. 이는 또 다른 트래픽 분석업체 플러리의 보고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소비자는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애플페이나 삼성페이의 지원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모바일앱을 이용해 손쉽게 쇼핑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모바일 쇼핑은 연말대목 시즌에 많이 이루어져 이 기간 모바일 쇼핑액이 데스크톱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음악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전년대비 43% 성장률로 이용률 증가율에서 2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센스파워가 지난해말 공개했던 보고서에서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앱이 비게임 항목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3분기에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판도라가 8천만달러로 넷플릭스를 제치고 최고 수익을 올렸다.

반면 라이프 스타일과 게임종목의 이용은 1년전보다 오히려 감소했다. 앱애니의 보고서에서 게임의 이용 증가율이 16%, 라이프 스타일은 40% 줄었다. 이는 이 항목 앱들의 이용 증가율이 둔화된 것이지 게임이나 라이프 스타일의 앱 이용이 감소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게임앱 개발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 플러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들은 이전보다 모바일 게임에 더 많은 시간과 돈을 쓰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은 대화면의 패블릿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패블릿 사용자의 비율은 55%로 1년전 41%에서 14%p 늘었다.

안드로이드 점유율은 3분의 2를 차지했고 애플의 iOS는 34%였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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