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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임직원, 베트남 봉사활동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지난 11월30일부터 9일 간 베트남 하 라우(Ha Lau) 지역의 제 4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인 반 부엉 초등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업체에서는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150여명이 사전 지원했으며 최종 18명의 임직원 및 가족과 배우 지성과 함께 문화교류를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학생들과 교실 꾸미기, 자신의 꿈 그리기, 보물찾기, 운동회 등을 함께했다.

또 하라우 지역 가정을 방문해 가족 사진 찍어주기, 베트남 춤 배우기 등 문화교류 행사도 가졌다.

한편 '제 4호 지구촌 희망학교'인 반 부엉 초등학교는 다음이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건립한 학교로, 지난 2009년 4월부터 약 9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했다.

업체는 이와 함께 가건물 상태였던 반 부엉 초등학교에 70여 명의 전교생이 편안하게 수업할 수 있는 교실 3개와 도서실, 양호실, 화장실 등의 건물을 신축하고, 책걸상, 칠판, 의약품, 교재 등의 학습기자재를 지원했다.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다음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다문화 사회를 인식하고 올바른 기부문화가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자는 다음의 기업 철학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의 참여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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