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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서울여대, 학교 SNS 개발 협력


다음과 서울여대가 학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을 공동 개발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서울여자대학교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양해각서(MOU)를 오는 8일 체결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다음과 서울여대는 마이크로블로그 '요즘(yozm)' API를 활용해 서울여대 학생들을 위한 아이폰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을 공동 개발한다.

이 앱은 '요즘'의 구성을 기반으로 하며 학번과 이름 등 서울여대 재학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 인증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같은 전공, 동아리 등의 재학생 간 근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자유롭게 친구를 검색, 추천, 추가해 소통할 수 있다.

학과처, 취업정보실 등의 학교 공지 사항뿐 아니라 축제, 공연 등의 학생들이 올리는 내용도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 고해상도 파노라마 지도서비스인 로드뷰 등과 연동해 서울여대 캠퍼스 및 주변을 손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주요 모바일 웹사이트 즐겨찾기, 대학 주요 연락처 등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모두 모아서 제공하기로 했다.

다음 신종섭 커뮤니티-동영상본부장은 "이번 서울여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서울여대 재학생 1만 명 및 대학 동문, 교수진 등이 요즘을 사용해 인맥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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