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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15일 'G메일 킬러' 공개할 듯


페이스북이 이르면 다음주 월요일(현지시간 15일) 'G메일 킬러'로 불리는 e메일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사업은 그동안 '프로젝트 타이탄'이란 이름으로 비밀리에 진행돼왔으며, 페이스북 내부에서는 'G메일 킬러'라는 이름으로 추진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테크크런치는 소식통을 인용, 페이스북이 15일에 있을 기자회견에서 이 시스템을 공개할 것으로 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이날 발표할 시스템은 현재 쓰는 메일의 유저 인터페이스(UI)만 살짝 바꾼 것 이상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5억 명 이상인 가입자 규모로 보아 이 e메일 시스템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구글의 G메일은 물론 야후, AOL, 핫메일 등 다른 e메일 시스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테크크런치의 앞선 보도를 인용해 전하면서 전망했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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