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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개발자대회, 6개 부문 수상자 발표


행안부 김회수 과장 대상 수상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가 공개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인력 양성 및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 중인 '제4회 공개SW 개발자대회'(조직위원장 신재철)가 활용상 및 국제부문 수상자를 21일 발표했다.

공개SW개발자대회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시상부문인 활용상은 공공·기업·개인 및 커뮤니티 분야로 나눠 국내 공개SW 발전에 기여가 큰 대상을 선정,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시상하게 된다.

지식경제부 장관상에는 행정안전부 김회수 정보자원정책과장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구축사업에 공개소프트웨어를 적극 도입, 활용한 공로로 선정됐다.

이어서 정보통신진흥원장상 기업 부문은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 국산 기업용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솔루션 업체인 유앤진솔루션즈(대표 장진영)가, 개인 부문은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의 휴대폰용 운영체제 회사를 창업, 오픈소스 기반 사업을 실제적으로 성공시킨 공로로 서영진 윈드리버 대표가 선정됐다.

국제부문에서는 싱가폴의 'Mobile Sorcery with Mosync' 팀이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은 미국 'MIT Media Lab'의 'Sourcemap' 팀이, 은상인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장상은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Pegasus' 팀이 수상자로 결정돾다.

오는 23일 국내 부문 최종 심사를 마치고 11월 2일 제2회 공개소프트웨어 데이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명화기자 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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