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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2011년 정보화에 485억원 투입


문화체육관광부는 2011년 정보화 예산으로 48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보화 예산은 문화산업, 도서관, 문화예술, 문화유산, 관광, 정보화기반조성 등 23개 사업 485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내년도 문화부 전체예산 3조 3천709억원의 1.4%에 해당한다.

주요 정보화 예산은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유통활성화를 통한 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 ▲국가표준식별체계(UCI)를 통하여 선진화된 콘텐츠 유통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대국민 지식정보의 이용과 확충을 위한 도서관정보화 ▲각종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비 국가 미래 성장동력인 문화정보자원의 24시간 365일 감시체제 구축 ▲소외계층의 문화정보 서비스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인 웹접근성 개선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영구 보존을 위한 아카이브 사업 등에 투자될 계획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디지털콘텐츠산업육성에 117억원, 영화정보시스템 운영 29억원, 디지털콘텐츠식별체계 구축 사업에 20억원, 저작권정보 관리 및 서비스 사업에 1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디지털정보자원의 수집·보존 및 콘텐츠 구축, 디지털도서관 원문정보서비스의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소규모 도서관 상호연계 모델 구축 등에 142억원을 투입한다.

박물관종합정보서비스구축에 3억원, 생활민속자료아카이브구축에 4억원을 편성하고 국악원 정보시스템 및 아카이브 구축에 8억3천만원을 들인다.

e-국악아카데미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사업에 3억5천만원, 미술관정보화환경개선(2억7천만원), 국립극장 정보화(1억9천만원), 예술종합학교정보화(5억6천만원), 문화예술위원회 경영(9억원) 투자한다.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한 'korea.net' 운영사업에 18억원, 공직자통합 메일 운영 등을 위한 정책포털시스템 운영 사업에 20억을 편성했다.

웹접근성 및 호환성 개선에 7억원, 문화정보자원안전관리체계 구축 사업에 23억7천만원을 쓰기로 했다. 또한 문화정보센터운영(36억원), 문화행정공동활용체계구축(14억원), 언어정보자원통합관리(6억8천만원)을 편성했다.

정리=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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