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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4G 이통망은 우리가 먼저"


LTE 구축 위한 장비 BMT 수순 돌입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차세대(4G) 이동통신망으로 불리는 롱텀에볼루션(LTE) 조기 상용화를 위해 본격적인 장비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14일 LG유플러스 측에 따르면 이 회사는 LTE 구축의 첫 수순으로 장비 성능 평가를 위한 벤치마크테스트(BMT) 시행 대상 업체를 최근 선정했다.

장비는 크게 교환기와 기지국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교환기 장비 BMT 대상 업체는 ▲삼성전자 ▲LG에릭슨 ▲시스코 등의 3곳, 기지국 장비 BMT 대상업체는 ▲삼성전자 ▲LG에릭슨 ▲화웨이 ▲노키아지멘스 등의 4곳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BMT 대상 업체들의 장비에 대한 본격적인 성능 평가가 연말까지 이뤄지게 되며, 이를 통해 최종 장비 공급 업체를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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