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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위원회, 동남아 불법저작물 차단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가 동남아 현지 경찰과 세관, 인터폴과 함께 불법저작물 유통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시장조사에 나섰다.

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방콕과 태국-캄보디아 국경을 중심으로 한국저작물의 불법유통실태를 조사한 결과 불법 CD와 DVD를 다량으로 발견해 함께 조사에 참여한 태국 경찰이 이를 압수했다.

위원회는 이번 시장조사를 계기로 태국 경찰과 세관 및 인터폴 등에 불법저작물의 유통경로를 차단하고 단속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동남아지역에 불법저작물의 유통을 차단하고 합법저작물의 유통시장을 확대하는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모니터링 활동 및 구제조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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