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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오피스도 토종 솔루션으로


나무소프트, 아이폰 이어 안드로이드용도 출시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를 활용한 '모바일오피스' 구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런 기업들은 그동안 PC와 서버 단에서만 실행할 수 있었던 전사적문서관리(EDMS) 솔루션을 스마트폰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나무소프트의 EDMS 솔루션을 눈여겨 볼 만 하다.

나무소프트는 아이폰용 문서관리 솔루션을 개발한데 이어 이번에 안드로이드 버전을 공급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임직원이 생성한 모든 업무파일이 기업디스크에 통합저장 관리하는 문서중앙화 소프트웨어에 스마트폰용 사용자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 PC에서 생성된 모든 업무파일을 회사디스크에 저장하고, 사내에서는 PC를 통해 업무파일을 활용하는 한편 회사 밖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접속할 수 있다.

문서중앙화 소프트웨어에 스마트폰 기술이 결합되면서 이동이 많은 경영진이나 영업팀의 경우 스마트폰만 있다면 현장에서 모든 문서를 직접 열람할 수 있다.

나무소프트 모성진차장은 "갤럭시S와 같은 안드로이드 폰에서 이 솔루션을 사용하게 되면 전임직원이 PC에서 작성한 모든 문서화일을 언제 어디서나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 전체를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듯한 느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갤럭시S와 같은 고성능 스마트폰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기업의 특성상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대용량 문서도 손쉽게 관리하고 열람할 수 있다고 모 차장은 덧붙였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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