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 초등 논술 필독서, GS샵서 판매

교육전문기업 두산동아(대표 성낙양)는 초등학생들이 명작이나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초등 논술 필독서' 전집을 GS샵에서 12일 오전 8시50분에 판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전집에는 서울시 교육청 권장도서 21권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에서 권장한 28권이 포함돼 있다. 세계 명작 65권과 고전 35권 등 총 100권으로 구성했으며, 도서 뒤쪽에는 논술 한마당, 릴레이 독서 코너, 작품 해설 코너를 수록해 쉽게 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24만8천원. 두산동아 B&C영업팀 이정주 팀장은 "유통 마진을 대폭 줄였다"며 "서술형 평가 확대와 입학사정관제 등의 추세에 맞춰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알찬 세트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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