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타이거JK와 한국팀 응원

야후! 코리아(대표 김대선)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힙합전사 타이거JK와 함께 아르헨티나전 승리와 16강 진출을 위한 대한민국 승리기원 응원전을 개최했다.

이번 응원전은 '내 응원을 남아공까지! Let's Scream!' 온라인 이벤트(kr.sports.yahoo.com/event/wc2010/)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에서 남아공까지의 거리에 해당하는 1만4천km를 온라인 응원 메시지로 채우는 1차 미션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마련됐다.

이어 야후!는 2차 미션으로 2014년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까지의 거리인 2만1천km를 응원 메시지로 채우는 목표를 달성하면 유소년 축구단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야후! 대한민국 승리기원 응원전에는 총 330여 명의 야후!코리아 사용자들이 참여,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대한민국 승리를 기원하는 열띤 응원을 펼쳤다. 야후!의 풋볼 레크레이션으로 시작된 행사는 타이거JK의 열창과 응원에 이어 16강 진출 기원 메시지를 담은 수 백 개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열기가 고조됐다.

김대선 야후! 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를 한국의 팬들이 마음껏 즐기고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멀리 남아공까지 전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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