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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QR코드로 월드컵 응원한다


붉은 응원술에서 아이폰까지 응원 진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15일 자체 제작한 QR코드를 활용해 차별화된 월드컵 응원 문화를 선보였다.

다음 QR코드는 월드컵 기간 중 다음 광고와 온라인, 모바일, 서울 지하철 1~4호선에 설치된 디지털사이니지 '디지털뷰', 서울 스퀘어빌딩의 미디어캔버스 및 응원 티셔츠 등에 노출돼 이용자들이 월드컵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울역 앞 가로 100m, 세로 80m로 서울 스퀘어 미디어캔버스에서 다음 QR 코드를 선보여, 20일까지 응원 열기를 북돋워줄 예정이다.

또한 다음은 자회사를 포함한 1천700여 명의 전 직원들에게 응원 티셔츠의 뒷면에 다음 QR 코드가 인쇄된 붉은 악마 공식 응원 티셔츠를 배포하고,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이 열리는 17일 본사 한남사옥에서 단체 응원전을 진행한다.

응원 중 앞 사람의 티셔츠 뒷면의 코드를 스캔해 경기 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등 QR코드 응원문화를 직원들과 함께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이폰용 '붉은악마응원' 애플리케이션도 모바일 응원도구, AR(증강현실) 응원게시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앱은 그리스전이 있는 12일에는 다운로드수가 출시일보다 10배, 개막일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다음은 QR코드, 붉은악마응원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해 웹과 모바일, 지하철, 옥외광고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새로운 응원 문화를 선보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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