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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6월 중 통합고객마일리지 오픈


쇼멤버십, KT포인트, 쇼킹제휴팩 등 통합

KT가 합병 1주년을 맞이해 6월 중 통합 고객혜택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그 동안 분산돼 있던 쇼 멤버십, 쇼 마일리지, 쇼 포인트, KT 포인트, 쇼킹제휴팩 고객을 통합해 혜택 제공 및 로열티를 높인 것이다.

기존 고객 명의의 모든 휴대폰의 쇼 멤버십, 쇼 마일리지, 쇼 포인트, KT 포인트, 쇼킹제휴팩 포인트가 하나로 통합된다. 고객은 전국 1만2천500여개 가맹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KT측은 "KT유무선 프로그램 통합, 자사/그룹사 서비스 등 KT 핵심자산 활용해 고객관점에서 사용량, 사용기간에 따른 적립을 통해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KT 표현명 개인고객부문장은 "약 2천 500만 이상이 즐길 수 있는 올레KT클럽을 선보이고, 7월 중 세계 99개국과 와이파이 로밍을 제공하며, 휴대폰 하나로 1만3천여곳의 멤버십을 쓸 수 있는 쇼터치와 우수곡개에게 음료와 음악 등을 제공하는 쿡존 등을 활성화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교통수단에서의 와이파이존(쿡앤쇼존) 설치도 가속화된다.

버스, 지하철, 유람선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만 인터넷 회선을 사용하기 어려운 대중교통수단에 구축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퍼블릭 에그로 제공하나, 장비 출시를 고려해 10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퍼블릭 에그는 다중 접속을 위해 KT가 특정 요금 상품으로 내놓을 서비스다.

한강유람선의 경우 일단 기존 에그로 서비스되는데, 일반 에그는 동시에 7명까지 접속이 가능하며, 5월 30일 이전에 모두 설치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KT는 많은 지하철에도 와이파이 제공을 추진중이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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