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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1분기 영업익 23억 기록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매출은 212억

휴대폰결제 업체 다날(대표 박성찬)이 13일 올해 1분기에 매출 212억, 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콘텐츠시장의 성장 둔화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수익성 위주의 경영활동으로 인해 영업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2분기에는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다양한 온라인게임 기대작 출시로 인해 휴대폰결제 사용이 더욱 증가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날 박성찬 대표는 "2010년은 미국에서 휴대폰결제 영업활동이 가시적인 결과로 나올 것이고, 다날이 3년간 개발한 전략액션게임 'LOCO'(로코)가 상용화 될 것이기 때문에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날은 모든 스마트폰 및 아이패드에서 사용 가능한 휴대폰결제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휴대폰결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휴대폰결제시장은 2000년이후 꾸준히 성장 해 오고 있으며, 국내 휴대폰결제시장은 올해 2조2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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