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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인터넷전화 전용 방화벽 출시


IPS 이어 VoIP 보안 라인업 강화

나우콤이 인터넷전화(VoIP)망에 특화된 보안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나우콤(대표 김대연)은 22일 인터넷전화망 보안위협을 차단할 전용 방화벽(Firewall) '스나이퍼VF'를 선보였다. 스나이퍼VF는 2008년 말 출시한 VoIP 전용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 IPS-V'에 이은 두번째 VoIP 전용 보안제품.

이 제품은 국가정보원이 '국가·공공기관 인터넷전화 보안가이드라인'에서 규정한 ▲SIP 규약 위반 메시지 탐지 ▲RTP 규약 위반 메시지 탐지 ▲통화 당사자가 아닌 다른 주체로부터 오는 메시지 탐지 ▲Call 상태를 위반·전송되는 메시지 탐지 ▲정상적인 인증없이 전송되는 메시지 탐지 ▲스팸메시지 및 전화 탐지와 차단 등을 만족한다.

또한 네트워크 기반의 모든 공격에도 탐지정책 설정과 대응이 가능하며, 제어신호 암호화 프로토콜(TLS)과 통화내용 암호화 프로토콜(SRTP)의 분석과 처리가 가능해 암호기술 규격이 적용된 인터넷전화 통신망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나우콤 마케팅본부 이인행 상무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VoIP 보안 전용 IPS와 방화벽을 모두 갖추게 됐다"며 "각 제품의 역할과 기술적 방식이 달라 서비스 특성에 따라 사업자별 선택 도입 및 제품간 연동 구축이 가능해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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