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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헬스, 협력사 제휴 확대 나선다


구글이 급성장 중인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이 구글헬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협력 체제를 발표했다. 구글헬스는 구글이 제공하는 의료 포털 사이트로, 환자의 의료정보를 검색하고 의사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또 진찰 결과나 약품 명칭, 보험 관련 정보, 전자의료기록 등을 자신의 컴퓨터에서 편집하고 보관할 수 있다.

구글이 이번에 추가한 협력사 중 눈에 띠는 업체는 온라인 처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어스클립츠(Surescripts)다. 슈어스클립츠는 전국적인 규모의 약국체인망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병원 의사들과 약사들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슈어스클립츠 회원들은 구글헬스를 통해 처방전 이력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은 슈어스클립츠 외에 피츠버그대학의료센터(UPMC)와 시티즌메모리얼헬스케어(CMH), 이애트릭스 시스템즈 등과도 제휴를 맺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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