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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 예매자들 "아이폰보다 더 뜰 것"


예약 가입자 절반 이상, 안드로이드 '어플' 급속 확산 기대

안드로이드폰 구매자들은 아이폰의 '어플'과 같은 스마트폰용 응용 프로그램이 안드로이드 기반에서는 더욱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예약가입을 실시한 결과, 예약 가입자의 55%가 안드로이드 응용프로그램의 급속 확산 기대감을 가장 큰 가입 동기로 꼽았다고 8일 발표했다.

또 25%의 예약 가입자는 T스토어, 구글 맵, 멜론, 지상파 DMB 등 차별화된 서비스에 매력을 느껴 신청했으며, 10%는 디지털 카메라와 PMP를 대체할 수 있는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가입 사유로 꼽았다.

예약가입 고객에게만 제공한 품질보증기간 2년으로 연장 등 안정적 A/S에 대한 기대감도 신청 동기로 꼽혔다.

이밖에도 예약가입자의 52% 가량이 번호이동 고객으로 집계돼 SK텔레콤이 아닌 다른 이동통신회사 이용자들의 관심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가입 비중은 19%, SK텔레콤 이용자의 기기변경은 29%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2.5%로 가장 많았고, 20대 이하가 34.5%, 40대 이상은 15%로 나타났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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