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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의 진화 "상점 안 엿보기"


구글 지도 이용자는 길거리 모습뿐 아니라 상점 내부도 파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검색 전문 블로그 사이트인 서치엔진랜드는 구글이 상점 내부 모습을 구글 지도에 담는 구글 스토어 뷰(Google Store Views)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 소식은 오너츠(Oh Nuts)라는 뉴욕 소매점에서 관련 사실을 서치엔진랜드 사이트에 투고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투고된 내용에 따르면, 구글 지도 제작팀은 상점 내부를 6피트(약 1.8미터)마다 모든 방향으로 촬영했으며, 상점 내부에 진열된 제품 사진도 함께 담았다고 한다.

이용자는 구글 지도에 나와 있는 상점의 문을 클릭만 하면 상점의 내부 모습을 구경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스트리트뷰처럼 상점 안에서 걸어 다니며 좌우, 위아래 모습도 자세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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