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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LGT, 모바일 배너 광고 사업 제휴


야후 코리아(대표 김대선)가 통합LG텔레콤(대표 이상철)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배너 광고 사업 제휴를 진행한다.

이번 제휴로 야후 코리아는 LG텔레콤의 휴대폰 대기화면 서비스 '오늘은?'의 기본 채널을 운영하는 한편 배너 광고 판매와 관리를 전담한다.

LG텔레콤이 제공하는 '오늘은?'은 날씨, 뉴스, 스포츠 연예, 운세 등 각 채널 별 다양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기본채널과 선택채널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간 모바일 전용 검색 '야후! 모바일 서치'를 운영해온 야후 코리아는 2008년 4월부터 '오늘은?' 서비스 기본채널을 전담 운영해왔다. 이번 제휴로 야후! 코리아는 기본 채널 운영 뿐 아니라 배너 광고 판매 및 관리까지 전담하게 된 것이다.

또, 야후 코리아는 '야후! 미디어 위젯'에 삽입되는 배너 광고도 운영할 예정이다. '야후! 미디어 위젯'은 휴대폰 대기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뉴스에 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야후! 미디어 위젯'은 다운로드 및 이용 시 정보이용료, 정보 전송을 위한 업데이트 데이터통화료가 무료다.

야후 코리아는 작년 11월부터 운영중인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페이지에서 검색 및 배너 등 여러 형태의 모바일 광고를 시험해왔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모바일 웹 광고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김대선 대표는 "국내 모바일 사용 인구 및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관련 서비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플랫폼은 사용 빈도나 광고 효과 측면에 있어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시장 중에 하나"라며 "앞으로도 야후 코리아는 독자적인 네트워크와 플랫폼을 활용하여 보다 차별화된 모바일 웹 광고 비즈니스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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