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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e북 부서 만든다


뉴욕타임스가 자사 뉴스를 e북 리더기에 공급하는 사업을 담당할 부서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메모가 뉴욕타임스 내부 직원들에게 전달됐다. 앞으로 뉴욕타임스는 아마존 킨들을 포함한 e북 리더기용 콘텐츠를 공급하게 된다.

e북리더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구독료를 받는 것과 광고 경로 창출 등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미 뉴욕타임스는 아마존 킨들, 반즈앤노블의 누크, 소니의 리더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구독권을 판매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사업부서 신설을 통해 종이신문 구독 모델을 e북 리더기로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뉴욕타임스는 지난 주 내년부터 일부 기사를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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