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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ERP시스템 연동서비스 강화


장기호 대표 "품질로 전자세금계산서 차별화"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업체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장기호)은 25일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전자계약 등 연관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장기호 대표는 "지난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건수가 전년 대비 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품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질적·양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전자세금계산서 연관 업무 중 전자계약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전자계약은 다수의 서류와 인증 등 처리절차가 복잡한 계약 과정을 단순화하고, 파일로 모든 증빙서류를 관리할 수 있어 도입시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분야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2사분기중 고객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연동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성을 높이고, 고객 대상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고객센터의 인원을 늘리고, 문의 전화의 다수를 차지하는 인증서 관련 건은 별도의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월부터는 방문고객에게 전담 직원이 직접 설명하는 내방고객 상담서비스도 개시한다.

이밖에 스마트폰 등 휴대폰 지원, 팩스 통지 기능 등을 제공해 스마트빌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부가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오주영 이사는 "고객사인 삼양사가 오는 5월 전자계약 서비스와 ERP를 연동한다"며 "완전 연동의 첫 사례인 만큼 향후 ERP 시스템과의 연동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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