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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청소년 사이버권리침해 예방 책자보급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21일 사이버권리침해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사이버권리침해 예방 가이드'를 제작해 무료로 보급한다고 발표했다.

예방 가이드는 청소년들이 무의식적으로 한 행동으로 인해 사이버명예훼손 과 같은 사이버권리침해의 가해와 피해의 상황에 노출될 확률이 성인보다 높다는 점에서 착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내서를 발간하게 된 것.

심의위는 사이버권리침해정보와 관련된 기초 지식과 피해 대응 절차·조치 등을 설명하고 건전한 정보이용 수칙을 제시, 청소년들에게 안내서와 지침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책자는 사이버청정학교, 전국 교육청, 공공 도서관,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에 배포된다. 위원회 홈페이지(www.kocsc.or.

kr) '정보 마당 - 간행물' 코너에도 게재되며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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