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중독 입법토론회' 개최

(사)민생경제정책연구소(이사장 김진홍, 이하 '민생연')와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이정선 의원실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인터넷중독 예방과 치료관련 입법' 토론회를 연다.

보건복지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공동후원한다.

민생연은 "인터넷 이용인구의 약 10%가 인터넷 중독으로 심각한 수준이고, 특히 청소년의 중독률은 14.3%로 성인의 두 배를 넘어 제도마련을 위한 입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사회로, 고영삼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센터장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김성벽 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보호과 과장, 김재현 문화관광체육부 게임컨텐츠산업과 과장, 최승훈 NHN 문화콘텐츠정책실장, 김춘식 민생경제정책연구소 방송통신정책전문위원, 이성록 국립한국재활복지대학 교수, 최훈석 성균관대 심리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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