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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주문 상품 '2NE1'이 배달한다


11번가, 내달 3일까지 총 11명에 행운 주는 이벤트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걸그룹 2NE1(사진)을 배달원으로 고용했다.

11번가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1번가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걸그룹 '2NE1'이 직접 배송에 참여하는 이벤트를 연다.

2NE1의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 박봄 등은 11번가 특별 배송차량을 이용해 구매자의 주소지를 직접 찾아가 주문한 상품을 배달할 계획이다. 1명당 2~3명씩 총 11명이 행운을 얻을 전망이다.

관심 있는 고객은 11번가에서 상품 구매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1월 11일부터 2월 3일 내에 결제 완료한 건수만큼 응모가 가능하다. 배송 가능 지역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으로 제한된다.

멤버 별 배송 기간은 각각 ▲씨엘 1월 11~15일 ▲산다라박 1월 18~22일 ▲박봄은 1월 25~29일 ▲공민지 2월 1~5일 등이다.

한편 11번가는 다음달 12일까지는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10명에게 11%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이벤트 페이지에 출석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1명에게 쇼핑지원금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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