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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86% '올해 스마트 폰 쓴다'


상당수의 CEO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오피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스마트폰을 이미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경영연구원(원장 전성철)은 CEO 128인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해안에 스마트폰을 사용하겠다는 대답이 86%에 달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미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한 CEO도 30%나 됐다.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인 CEO 56%는 '지금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향후 1년 내에 구입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미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CEO 39명의 만족도는 90%에 달했다. 업무활용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무선인터넷(37%) 이메일, 결재, 화상회의 등 모바일 오피스 용도로 쓰기 위해(36%) 산 경우가 가장 많았다.

'모바일 오피스' 도입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다. 32%의 CEO들이 회사 차원에서 스마트폰을 도입해 모바일 오피스를 실현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은 제조, 서비스, 금융, 유통, IT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종사하는 CEO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 CEO들의 기업 매출규모도 300억 원 미만 기업부터 2조원 이상의 기업까지 다양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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