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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연, 인터넷광고 감시 나섰다


인터넷 소비자운동본부 운영 시작

민생경제정책연구소(이사장 김진홍, 이하 민생연)가 인터넷상의 불법·과장·오인 광고 감시에 팔걷고 나섰다.

민생연은 "여러 인터넷 광고에서 이용자들이 오인할만한 문구나 과장 광고를 버젓이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사회단체가 직접 감시에 나서겠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민생연은 이미 지난해 12월7일부터 10명 규모의 '인터넷 소비자운동본부(인소본)'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민생연에 따르면 인소본은 20~30대 직장인과 학생들고 이뤄져 있으며 여유시간을 활용해 인터넷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민생연은 "6월까지 50명으로 증원해 불법 인터넷 광고 감시는 물론 포털의 비정상적 운영행위나 인터넷 중동의 사전 및 사후 예방 지원 등 인터넷으로 인해 발생하는 서민들의 피해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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