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업체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는 15일 서울시 글로벌 홍보사이트에 글로벌 CDN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한류 열풍과 외국인 거주자 확대에 따라 서울시 글로벌 홍보사이트가 해외 마케팅을 위한 핵심 접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CDN 서비스를 적용, 글로벌 서비스에 나섰다.
서울시 글로벌 홍보사이트에 적용한 글로벌 CDN 서비스는 웹 응답속도의 향상과 함께 네트워크 트래픽과 오리진(Origin) 서버의 로드(Load)를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웹 효율성을 크게 제고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0월 총 방문자수가 영문 홍보사이트의 경우 14만여 명, 일본 홍보사이트는 4만 8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영어와 일어는 물론 중국어(간체, 번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된 홍보사이트를 서비스 중이며 주요 타겟 국가를 중국 및 일본에서 미국, 캐나다, 호주,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홍콩, 인도, 독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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