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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상용 안드로이드 플랫폼 출시


윈드리버코리아(지사장 이창표 www.windriver.com)는 최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의 OMAP 3 플랫폼에 최적화된 오픈 소스 안드로이드의 상용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윈드리버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오픈 컨소시엄 기반 소프트웨어의 첫 상용 버전이다. 최신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어도비와 패킷비디오, 레드 벤드 소프트웨어 및 윈드리버가 지원하는 글로벌 업체들의 제품과 사전 통합됐다.

현재 윈드리버와 TI는, TI의 OMAP34x와 OMAP36x 플랫폼상에서 안드로이드를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TI의 전 세계 에코시스템 파트너 담당이사인 프레드 코헨은 "윈드리버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TI의 OMAP 3 프로세서에 최적화돼 있고 모든 계층의 소프트웨어 스택을 포함하고 있다"며 "윈드리버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핸드셋 제조 업체들과 운영자 등은 한층 개선된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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