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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주제별 뉴스 분류 서비스 개발


구글이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와 손잡고 뉴스를 주제별로 분류해 공급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공개했다고 뉴욕타임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구글이 선보인 주제별 뉴스 분류 서비스 '리빙스토리'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어별로 뉴스를 분류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구글은 리빙스토리사이트에서 의료 개혁, 인기 축구팀 워싱턴 레드스킨스 등 8개의 주제어 별로 뉴스들을 분류해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이 시범 서비스가 성공적이라고 판단되면 모든 언론사의 뉴스에 적용할 방침이다.

구글은 앞서 언론사 뉴스들을 신문 가판대처럼 볼 수 있는 서비스인 '패스트플립' 및 언론사들에게 일반인이 제작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유튜브 다이렉트'를 개발하는 등 언론사와의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구글은 리빙포스트 개발과정에서도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의 기자들과 편집자들과 협업했다고 강조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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