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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2'와 함께 다음에 뜬 아이돌그룹 '2PM'


다음, 계열사와 직원 가족에게도 스마트폰 지급 확대

포털 다음에 인기 아이돌 그룹 2PM이 등장했다. 'T옴니아2'와 '아이폰'의 대결에 한표 보태기 위해 다음 본사에서 사인회를 가지는 등 두 스마트폰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다음 본사에서 '코비폰'의 광고 모델인 2PM 사인회를 가지는 등 'T옴니아2' 마케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직원들은 스마트폰 확대 정책에 따라 'T옴니아2'와 '아이폰' 2가지 스마트폰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음은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두 스마트폰을 직원 전원에게 지급했다.

다음은 계열사와 직원 가족에게도 스마트폰 지급을 확대했다.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본격 개화기를 맞아 직원과 직원 가족들에게도 스마트폰 지급을 통해 다음의 모바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한 것.

다음 본사 직원들의 경우는 스마트폰 지급과 함께 요금 지원을 함께 제공하고 계열사와 직원 가족들에게는 스마트폰만 지급된다.

이에 따라 다음에서 벌어진 삼성전자와 애플의 자존심 대결은 싱겁게 끝이났다.

다음이 모바일 서비스를 '아이폰'과 'T옴니아2' 모두 지원하고 있어 다양한 스마트폰을 써보려 하는 직원들이 '아이폰'을 선택한 경우는 'T옴니아2'를 추가로 선택하고 'T옴니아2'를 선택한 경우는 '아이폰'을 선택하며 엇비슷한 물량이 공급된 것.

다음 관계자는 "다음 직원 뿐 아니라 계열사 및 직원 가족들도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이를 체험해 보고 다음의 모바일 서비스 체험을 위해 지급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폰과 윈도모바일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T옴니아2용 서비스도 모두 개발을 끝내는 등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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